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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불법사찰 방지법 만들 것”

중앙일보 2012.04.13 00:00 종합 1면 지면보기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빠른 시간 내에 불법사찰 방지법 제정을 비롯, 선거 과정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에 대해 철저히 바로잡고 다시는 국민의 삶과 관계없는 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4·11 총선에서 원내 단독 과반을 이끈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여러 가지 실망을 드렸는데, 이번에 정말 마지막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과거의 구태로 돌아간다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란 각오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모든 세대, 모든 계층을 다 끌어안고 함께 가겠다”며 “먼저 저희 당 안에서부터 계파니 당리당략이니 하며 분열과 갈등으로 국민께 실망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또 “국민의 뜻을 거슬러 민생과 관련 없는 갈등과 분열, 정치 투쟁을 한다면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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