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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벚꽃·맹방 유채, 주말 강원은 꽃동산

중앙일보 2012.04.13 00:00 종합 25면 지면보기
강원도 삼척시 근덕 맹방에 조성된 6만6000㎡ 유채밭. 12일 유채꽃축제가 한창인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꽃길을 거닐고 있다. 꽃샘 추위로 유채꽃은 다음 주에나 만개할 것으로 보이지만 벚꽃은 만개했다. [사진 삼척시]


꽃샘 추위가 물러가면서 예년보다 약간 늦었지만 벚꽃과 개나리꽃 등이 만개했다. 이번 주말 강원도내에서는 꽃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 또 봄바람을 맞으며 걷고 산골 농장에서는 사물놀이도 감상할 수 있다.

강릉·삼척·동해 봄 축제 잇따라



 강릉 경포 벚꽃잔치가 13~19일 경포대를 중심으로 열린다. 벚꽃잔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항진 해변에서 솔바람다리, 안목, 경포호수 등을 도는 강릉 바우길 걷기로 시작된다. 경포대 및 호수주변에는 봄 꽃 관련 시화전, 다양한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지난 주 개막, 22일까지 열리는 삼척 맹방 유채꽃축제도 이번 주말이 절정이다. 유채꽃과 옛 7번 국도 옆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축제로 맹방 싱싱딸기 수확체험 등의 상설행사와 유채꽃·벚꽃 길 따라 자전거 하이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해시 부곡동 수원지 일원에서도 벚꽃 축제인 유천문화축제가 14,15일 열린다. 춘천에서는 2012 봄내 길 걷기여행이 시작된다. 14일 오전 8시30분 소양댐 선착장에서 품걸리~갈골~물로리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사진작가 임재천의 사진이야기와 함께 소양호 풍광을 사진에 담는다.



 춘천시 북산면 소양예술농원에서는 15일 오후 1시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2012년 연희전통놀이의 첫 무대를 장식한다. 이 무대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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