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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45.4%, 민주당 39.9%

중앙일보 2012.04.12 01:39 종합 1면 지면보기
11일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 결과를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에 그대로 적용한다면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자정까지 집계한 1160만4512표의 정당투표 분석 결과 새누리당이 526만7904표(45.4%)를 얻었다. 463만2265표(39.91%)를 얻은 민주통합당이 2위를 차지했고 통합진보당(10.94%)과 자유선진당(3.75%)이 뒤를 이었다.


‘대선 바로미터’ 비례대표 정당
진보당 10.9%, 선진당 3.8%

 그러나 이번 선거처럼 민주당과 진보당이 단일 후보를 낸다고 가정하면 50.85%를 얻게 된다. 새누리당이 보수 성향의 자유선진당과 합치더라도 1.7%포인트 차로 승리하는 셈이다. 총선에서 초박빙 지역이 많았던 만큼 혼전이 예상되는 결과다.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서울의 경우 의석수와 반대로 69만1575표를 얻은 새누리당이 5만6500여 표 차로 민주당(63만5032표)을 따돌렸다. 경기지역에서도 15만여 표 차로 새누리당이 앞섰다. 민주당 국회의원을 선택한 유권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새누리당을 지지했다는 뜻이다.



 새누리당은 서울을 비롯한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와 전남·북,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광주와 전남·북에선 민주당이 1위, 진보당 2위, 새누리당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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