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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에게 동전 던진 관중 공개 수배, 처벌 수위는?

온라인 중앙일보 2012.04.03 11:11
[사진=더선]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경기 도중 심판에게 동전을 던진 관중을 찾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일 전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와 아스날의 경기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날 심판을 본 스튜어트 버트 부심은 경기 중 관중이 던진 동전에 목덜미를 맞았다. 후반 추가 시간, 퀸즈파크레인저스의 반칙이 선언된 후 아스날이 프리킥을 얻자 어디선가 동전 여러 개가 날아왔다. 버트 부심은 "남쪽 스탠드의 중앙 쯤에서 날아온 동전에 맞았다"고 증언했다.



이 내용은 마이크 딘 주심이 경기 후 제출한 보고서에 의해 잉글랜드 축구협회에 제기됐다. 사실을 확인한 협회 측은 퀸즈파크레인저스 관계자와 경찰을 동원해 CCTV 수사 등을 벌이고 있다. 범인이 잡힐 경우, '축구장 출입 영구 금지'라는 처벌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에도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부심에게 50펜스 동전을 던진 한 관중이 2300파운드(약 400만원)의 벌금을 내고 5년간 축구장 출입이 금지된 사례가 있었다.



유혜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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