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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물 체험하며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 키워

중앙일보 2012.04.03 03:20 6면 지면보기
신세계 충청점은 15일까지 A관 5층 문화홀에서 미술관 사파리를 운영한다. [사진=신세계 충청점 제공]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사파리’ 이색 전시회

신세계 충청점(점장 김재억)은 오는 15일까지 백화점 내 A관 5층 문화홀에서 대자연과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미술관 사파리’를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탐험형 미술 전시인 이번 미술관 사파리는 동물을 주제로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돼 어린이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이색 전시회다. 특히 작품을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미션 수행방식의 체험 학습이 가능해 어린이들에게 신개념의 체험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어린이들은 미술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사파리 텐트에서 탐험대장을 만나 탐험에 대한 기본 지식과 장비를 챙겨 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지는 동물 사파리는 내셔널 지오그라피와 최구름 작가의 동물 드로잉, 사진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을 배우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아트 사파리와 디자인 사파리는 털 오브제가 들어있는 촉감 상자를 통해 체험하고 아프리카 정글의 생태를 현대적 이미지로 해석해 새롭게 표현했다. 이밖에 블랙 사파리와 북극 사파리는 환경의 소중함을 확인해주는 공간으로 온난화로 인해 파괴되는 환경 이야기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영업기획팀 이병철 팀장은 “이번 미술관 사파리는 봄철 황사 때문에 바깥 나들이를 미뤄왔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파리의 동물을 소재로 자연스럽게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술관 사파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1시간 가량 소요된다.



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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