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이타닉호 마지막 점심메뉴판 1억3000만원

온라인 중앙일보 2012.04.02 09:50
[로이터=뉴시스]
  타이타닉호에서 일등석 승객에게 제공했던 마지막 점심 메뉴판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경매에서 7만6000파운드(약 1억3700만원)에 낙찰됐다.



이 메뉴판에는 타이타닉이 침몰한 1912년 4월 14일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다. 미국인 투자은행가 워싱턴 도지의 아내가 이날 점심을 먹고 핸드백에 넣어 두었던 것이다. 도지 부부는 타이타닉 침몰 직전 배를 탈출한 뒤 이 메뉴판을 보관해 왔다.



메뉴판에는 닭 튀김과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인 메릴랜드 식 닭고기 요리, 아스파라거스와 반숙 계란으로 이루어진 아르장퇴유 계란 요리 등 40가지의 선택사항이 적혀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