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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해발 2000m 은둔과 신비의 땅 부탄

중앙일보 2012.04.02 00:03 경제 14면 지면보기
히말라야 산맥 동쪽에 있는 은둔의 왕국, 부탄.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 2000m 이상의 산악지대로 이뤄진 부탄은 원시적 기운이 살아있는 신비의 땅이다.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이곳을 찾았다. 2일 오후 8시50분.



 ‘은둔의 왕국’으로 알려진 부탄은 1970년대 들어서야 외국 여행자들에게 제한적으로 문호를 개방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전통문화가 거의 완벽에 가깝게 보존되고 있는 이유다. 신호등도 없고 담배의 제조와 판매가 금지되어 있는 등 엄격한 모습이 많지만 부탄 사람들의 행복순위는 아시아에서 1위다.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경제적 발전 못지않게 영적인 성장이 중요하다고 믿어서다. 불교는 부탄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있다. 특별한 날마다 스님들을 초청해 전통 예불의식인 ‘뿌자’를 드리는 식이다. 또 마을 곳곳에 불탑, 불경을 적어 놓은 깃발인 ‘릉다’를 세워놓고 해마다 불교 축제도 연다.



이밖에 히말라야 고원 지대 유목민의 삶 등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았다. 2~4부는 3~5일 같은 시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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