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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민병두 1.9%P 차, 손범규·심상정 0.3%P 차 … 투표 확실층서도 초박빙

중앙일보 2012.03.30 01:00 종합 5면 지면보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선 1, 2위 후보들이 1~2%포인트 차의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격전지라는 뜻이다.


격전지 릴레이 여론조사

 중앙일보-한국갤럽-엠브레인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날인 28일 5개 지역구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을에서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와 민주통합당 민병두 후보가 33.6% 대 35.5%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투표 확실층’에서도 36.0% 대 36.4%로 비슷한 양상이다. 지난 8~9일 조사 때와 비교해 홍 후보 지지율은 정체된 반면, 민 후보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 고양 덕양갑에서도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35.3%)와 통합진보당 심상정 후보(35.6%)가 초박빙 대결을 펼치고 있다.



 반면 서울 노원병에선 통합진보당 노회찬 후보가 49.8%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28.8%)를 여유 있게 앞서고 있다. 노 후보는 지난 14~15일 실시된 허 후보와의 가상대결 조사에서도 56.9% 대 27.8%로 크게 앞선 바 있다.



 충북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청주시 상당구에선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가 36.2%로 민주통합당 홍재형 후보(31.7%)에게 백중우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투표 확실층’에선 두 후보의 지지율이 37.4% 대 35.2%로 나타났다.



 선거구 조정을 통해 하나로 합쳐진 경남 사천-남해-하동의 경우 남해-하동 출신의 새누리당 여상규 후보가 44.5%로 사천 출신의 통합진보당 강기갑 후보(22.5%)와 무소속 이방호 후보(18.9%)를 앞서고 있다. 자신의 출신 지역에서 절대적 우세를 나타낸 여 후보는 사천시에서도 적지 않은 지지율을 보태고 있는 반면, 강 후보와 이 후보는 자기 지역에서 여 후보를 크게 따돌리지 못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은 성·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으로 선정했다(표본 구성은 www.joongang.joinsmsn.com에 게재). 조사는 집전화 RDD와 휴대전화 패널 결합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0%포인트다. 5개 지역 평균 응답률은 집전화 21.3%, 휴대전화 49.0%.



중앙일보 총선홈 지역구별 후보자 상세정보





























▶19대 총선 지역구 조사(동대문구 을)

▶19대 총선 지역구 조사(고양시 덕양구갑)

▶19대 총선 지역구 조사(청주시 상당구)

▶총선 4차 : 서울 노원병 조사

▶총선 4차 : 경남 사천-남해-하동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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