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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대학 복지] 성균관대

중앙일보 2012.03.28 03:27 부동산 및 광고특집 4면 지면보기
성균관대는 재학생 10명 중 3명이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장학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인문과학 캠퍼스 전경. [성균관대 제공]



전문 상담사 60명 학업·진로 상담
외국인·새터민 등 소수자 지원도

성균관대는 지난해 6월 ‘VISION 2020’ 장기플랜을 통해 2020년까지 아시아 10위, 세계 50위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경제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의 MBA 대학평가에서 국내대학 최초로 세계 66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리며 국제화 선도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균관대는 외국대학들과의 복수학위와 교환학생을 확대했다. 학술교류협정 체결대학도 70개국 700여개 대학에 이르며, 외국인 교수비율(9.5%), 외국인 학생비율(6.2%), 영어강좌비율(38%)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국제화프로그램으로는 Supreme Studies Program(7+1 교환장학생프로그램), Exchange Studies Program(교환학생프로그램), Short-Term Studies Program(단기파견학생 프로그램), CAMPUS-Asia(한·중·일 3개국 간 학술 및 학생교류)를 운영하고 있다.



 장학금 지급률은 1996년 13%에서 올해 31.5%로 3배 가까이 증가해 학생 10명 중 3명은 장학금을 받고 있다. 4년(8학기) 등록금이 전액 면제되는 장학금도 수능성적 최상위 학생에게 주는 삼성장학금 외에 특기자전형 학생에게 삼성글로벌, 삼성과학인재, 삼성반도체, 성균소프트웨어 장학금을 수여한다. 일반전형 학생에게는 율곡, 장영실, 성균이웃사랑, 다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장학복지 제도는 경력개발로 연계돼 나타나고 있다. 취업률이 68.7%(2011년 기준)로 전국종합사립대학 1위의 성적표로 나타나 경력개발프로그램이 매우 활성화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성균관대 경력개발센터에서는 진로탐색과 대학생활설계(1학년), 진로설정과 자기개발(2, 3학년), 취업 경쟁력 키우기(3, 4학년), 졸업생 경력개발과 평생교육(졸업생)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 캠퍼스는 4월 준공예정인 킹고하우스(246명 수용)를 비롯해 16개 기숙시설을 운영해 1019명을 수용하고 있다. 자연과학 캠퍼스는 캠퍼스 내 인, 의, 예, 지, 신관 5개 기숙사를 운영, 재학생의 약 50%인 3521명을 수용한다. 앞으로도 기숙시설을 추가로 운영해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여학생, 장애우, 새터민의 대학생활을 지원하는 Minority Care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담 사회복지사 직원이 상주하는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개별 장애학생의 교수·학습과 학사생활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One Stop Service System으로 지원하고 있다. AAA(Advanced Academic Advisor)제도를 통해 학업, 진로, 대학생활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전국 최대 규모인 60명의 전문 상담 인력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리더십 함양을 위한 수기치인리더십센터, 창의력 함양을 위한 다산창의력센터, 수학실력 양성을 위한 수학교육학습법센터, 대학교육의 성과 분석과 효과를 확산하기 위한 대학교육효과성센터를 2010년에 신설했다. 지난해에만 총 37개 프로그램에 1만32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문의 02-760-0114, 031-290-5114

홈페이지 www.skku.edu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25-2



김소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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