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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위안부가 성적 노예? 괴리 있다”

중앙일보 2012.03.28 00:36 종합 10면 지면보기



서울의 평화비 표현에 불만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는 26일 국회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위안부 평화비에 ‘일본군 성적 노예 문제’란 표기가 있다는 야당 의원의 지적에 “정확하게 기술된 것이냐 하면 크게 괴리가 있다”고 말했다. 자민당의 야마타니 에리코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노다 총리의 발언은 위안부가 일본군의 성적 노예였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야마타니 의원은 또 “미국 뉴저지주의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세이드파크시의 위안부 추모비에 쓰인 ‘1930년대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주의 정부 군대에 납치된 20여만 명의 여성과 소녀들을 기린다’는 표기가 있다”며 총리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노다 총리는 “수치와 경위가 근거가 없는 것 아니냐”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사진= 연합,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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