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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자동편집 기능 추가

중앙일보 2012.03.22 17:07
유튜브가 동영상 편집을 쉽게 해주는 기능을 추가 발표했다. 유튜브는 22일(한국시간) 클릭 한 번으로 비디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두 가지 기능을 선보였다. 노출 자동 보정(Auto-levels) 기능과 떨림 보정(Stabilize) 기능이다.



노출 자동 보정 기능은 화면의 밝기를 자동 조절해주는 기능이다. 촬영 당시 너무 어둡거나 밝게 찍힌 영상을 평균치로 맞춰준다. 떨림 보정 기능은 손으로 들고 찍어 어지러운 영상을 흔들리지 않게 잡아준다.



두 기능 모두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 페이지에서 버튼 하나만 클릭하면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지난해 9월에도 유튜브 동영상 편집기에 비슷한 기능을 넣었지만, 이번에는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들 기능을 적용한 영상을 보면 두 기능 모두 성능이 뛰어나다. 일부 장면에서 화질이 저하되는 현상이 보이지만 동영상 전체를 봤을 땐 감수할 수 있는 정도다. 동영상을 올리기 전 미리보기가 제공돼 기능을 적용할지 여부를 최종 판단할 수 있다. 동영상을 올린 후에도 취소할 수 있다.

유튜브는 블로그를 통해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는 고가이며, 다루기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우리의 새로운 기능은 동영상 편집을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조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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