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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동아 ‘완두콩 수학’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⑮ 수 365의 비밀

중앙일보 2012.03.22 10:43
서양의 묘비에는 대부분 이름과 생년월일, 그리고 죽은 날짜가 쓰여 있습니다. 이처럼 인생이란 수로 시작해 수로 끝난다고 할만큼 숫자와 우리 인간의 삶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10×10 + 11×11 + 12×12 값도, 13×13 + 14×14 값도 365

그 중에서도 특히 1년의 날수를 나타내는 ‘365’라는 숫자는 우리에게 익숙할 뿐만 아니라, 아주 중요한 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365라는 수를 단위로 해가 바뀌므로, 우리의 생활도 이를 주기로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이러한 주기의 숫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365는 수 자체만으로도 아주 재미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365=100+121+144=10×10+11×11+12×12. 365=169+196=13×13+14×14와 같이 연속하는 두 수 또는 세 수를 두 번 곱한 값의 합으로 나타낼 수도 있고, 365=73×5=(72+1)×5=(8 × 9 +1)×5={(2×2×2)×(3×3)+1}× (2+3)과 같이 1, 2, 3 세 수만의 식으로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눈여겨본다면, 365라는 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신비한 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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