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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풍남문 일대 휴식광장 만든다

중앙일보 2012.03.22 01:28 종합 26면 지면보기
전북 전주시는 풍남문(보물 제308호) 주변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민 휴식광장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광장은 8억원을 들여 2000여㎡ 규모로 들어서며, 5월 말까지 공사를 마친다.


야외무대 갖춰 5월 말 완공

 광장에는 풍남문의 역사성을 상징하는 현무암 조형물과 야외무대, 친환경 벤치를 만들고 덩굴식물·느티나무 등도 심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지난해 풍남문 주변 의 대형 건물을 철거하고 부지를 매입했다.



 광장이 조성되면 풍남문 일대가 경기전·한옥마을과 구 전북도청 등을 연결하는 역사탐방 코스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년에 40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한옥마을의 관광객들을 인근 남부시장이나 고사동 ‘영화의 거리’로 이끄는 유입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재갑 전주시 아트폴리스담당관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도심 휴식광장을 확보하는 한편, 1000년 전통문화도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관광명소로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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