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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완전 틀니 보험 적용

중앙일보 2012.03.15 00:24 종합 16면 지면보기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의 ‘완전 틀니’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비용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시행은 7월부터다. 지금까지는 틀니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노인들의 부담이 적지 않았다.


7월부터 145만원 → 47만원 선

 정부는 우선 이가 하나도 없을 때 통째로 시술하는 완전 틀니부터 보험을 적용한다. 부분 틀니는 내년에 적용 예정이나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완전 틀니는 현재 치과 병·의원에서 평균 136만~145만원을 받는데 건보 수가는 이보다 훨씬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정부는 완전 틀니 개당 진료 수가를 95만원으로 어림잡고 있다. 이 선에서 정해지면 환자는 50%(47만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금의 3분의 1 정도로 부담이 줄어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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