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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51 세계 최장신 터키인…의사 도움으로 성장 멈춰

중앙일보 2012.03.15 00:00 종합 26면 지면보기
세상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으로 3년 연속 기네스북에 등재된 터키 남성 술탄 코센(29·사진 왼쪽)이 마침내 성장을 멈췄다고 USA투데이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가 처음 기네스북에 올랐을 때는 2m46㎝였다. 그런데 이듬해에 2m48㎝로 자라더니 지난해에는 2m51㎝의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코센의 키가 계속 자란 것은 어렸을 적부터 뇌하수체에 자리잡고 있던 종양 때문이었다. 성장호르몬이 과다분비되는 거인증을 앓은 것이다.



 2010년 디스커버리 채널을 시청하다 코센에 대해 알게 된 미국 버지니아대 메리 리 밴스 박사는 그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약물치료와 종양제거술을 병행했고, 코센은 3개월 전부터 성장을 멈췄다.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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