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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용 트럭·지게차 보험료 최대 5% 인하

중앙일보 2012.03.15 00:00 경제 6면 지면보기
다음달부터 서민용 차량인 트럭·지게차 등의 보험료가 최대 5% 정도 내려간다. 지난달 발표한 자동차 보험료 인하폭(2% 초반)에 비해 조금 더 높은 수준이다.



 9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해상이 4월 1일부터 트럭 등 업무용 차량 보험료를 평균 3~5% 정도 인하하기로 했다. 보험료 인하 대상은 1.5t 이상 트럭 전 차종·지게차·견인차·컨테이너 운반 차량·굴착기 등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트럭 등 업무용 차량은 주로 서민의 생계 유지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점을 감안해 조금 더 보험료를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을 주도하는 대형사가 보험료를 내림에 따라 중소형사의 보험료 인하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LIG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 등 다른 손보사도 “업계와 비슷한 방향으로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여기에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을 이용하면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낮출 수 있다. 서민우대 자동차는 기존 오프라인 상품의 평균 보험료보다 17% 저렴하지만 보장 내용은 일반 자동차보험과 같다.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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