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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로 80% 선발 …자연계·경영대 논술 폐지

중앙일보 2012.03.09 00:21 종합 22면 지면보기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지난해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늘어나 정원의 80%에 이르게 된다.


올 고3부터 적용

 서울대가 8일 발표한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안’에 따르면 학과별로 정원의 70%를 선발하고 30%만 단과대 등 광역모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확정했다. <본지 2월 17일자 2면> 광역모집으로 선발되는 신입생은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학과별 정원과 무관하게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수시모집이 대폭 확대돼 전체 신입생 3124명의 79.9%인 2495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자연대 통계학과 등 13개 학과와 음대·미대·수의대 등 3개 단과대학은 수시모집(정원외 특별전형 제외)으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자연계열과 경영대 정시 모집에서 논술이 폐지되는 것도 새로운 점이다. 경영대를 제외한 인문계열에서는 정시 논술이 유지된다.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I(저소득층·농어촌 학생 대상)에서는 현장 실사와 ‘찾아가는 면접’이 이뤄진다.



정원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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