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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중공업 선박 1억GT 달성 기념식 外

중앙일보 2012.03.09 00:00 경제 8면 지면보기
기업



현대중공업 선박 1억GT 달성 기념식




현대중공업은 8일 울산 본사에서 선박 인도 1억GT(Gross Tonnage)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1972년 3월 23일 첫 기공식 이후 40년 만에 1억717만GT의 기록을 세계에서 처음 세운 것이다. GT는 뱃머리부터 배꼬리에 이르는 갑판 이하의 선내 용적을 환산한 단위로, 100ft³(2.83㎥)는 1GT다. 1억GT는 지난해 전 세계 총 선박 건조량(1억40만GT)과 비슷한 수준이다.



넥센 강호찬 사장 지분율 50.5%로



넥센 창업주 강병중(73) 회장 아들 강호찬(41) 사장이 이 회사 주식 223만2107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12.62%에서 50.51%로 올렸다. 넥센의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넥센타이어 지분 공개매수와 신주 발행 과정에서 지분율이 상승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강 회장과 강 사장의 어머니인 김양자씨는 보유 주식 수에는 변동이 없으나 신주 발행으로 지분율이 각각 9.76%와 6.31%로 낮아졌다.



두산 보통주·우선주 감자 결정



두산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통주 407만2978주와 우선주 37만3055주를 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감자 후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2071만6233주, 우선주 539만6759주다. 감자는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감자 기준일은 5월 2일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두산이 전체 발행 주식의 10% 이상을 감자키로 함에 따라 두산의 주권 매매를 이날 오후 3시33분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2조2000억 신규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2조2000억원(2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PSO·사진) 한 기 수주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단일 프로젝트 가운데 2007년 수주한 21억 달러의 파즈플로 FPSO에 이어 두 번째다.





금융



금통위, 기준금리 연 3.25%로 동결




기준금리가 9개월째 연 3.25%로 동결됐다. 8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어 현재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2011년 7월 이후 9개월째 기준금리가 묶인 것이다. 금통위원들은 금리 인상·인하 요인이 팽팽히 맞선 대내외 여건을 당분간 지켜보기로 했다. 금리 인상 요인은 물가불안과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전 세계적인 유동성 과잉, 금리 인하 요인으로는 치솟는 국제유가와 국내경기의 불확실성이 꼽혔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만장일치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따뜻한 금융’ 추진단 결성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 등 8개 그룹사별로 ‘따뜻한 금융’ 추진단과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그룹사 부사장급으로 이뤄졌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고객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유대감을 쌓겠다며 ‘따뜻한 금융’을 선언했다. 추진단은 이달 말까지 그룹사별로 기존의 상품과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점검한다. 상품·서비스 개발 과정의 적정성, 고객 적합성, 판매 과정의 적정성 등 14가지를 점검한 후 문제가 있는 상품은 폐지하거나 보완할 방침이다.





정책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 승인




미국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에 이어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도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를 승인했다. 공정위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운용체제(OS)인 안드로이드 공급업체 구글이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업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해도 시장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8일 발표했다. 공정위는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를 승인하면서 아무런 조건을 붙이지 않았다.



한국문화진흥 등 캠코에 매각 위탁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한국문화진흥㈜ 등 6건의 매각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위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매각 위탁 대상은 민영화를 추진하는 한국문화진흥과 방송교류재단이 출자한 YTN라디오 지분 3.37%, 기술보증기금이 보유한 에프엔피 지분 9.3%, 코리녹스 6.8%, 캠포트 10%, 대한적십자사의 유휴 임야 약 4624㎡ 등이다. 재정부는 5월 말까지 매각준비 작업을 완료해 6월 이후부터 자산평가, 매각공고 등 본격적인 매각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로또 1등 27% “당첨 혼자만 알고있겠다”



로또복권 1등 당첨자의 4명 중 1명은 당첨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나눔로또가 지난해 로또복권 1등 당첨자 342명 중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보면 ‘당첨 사실을 누구에게 알릴 예정인가’란 물음에 41%가 ‘배우자에게 알린다’고 답했다. ‘아무에게도 안 알린다’는 이들도 27%에 달했다. ‘친척에게 알린다’는 15%, ‘자녀에게 알린다’는 10%였다. 1등 당첨자가 주로 꾼 꿈은 ‘조상 관련 꿈’(25%)이었다. 이어 ‘동물 관련 꿈’(20%), ‘물, 불 관련 꿈’(15%) 등의 순이었다.



포천·예산 산단에 ‘미니 복합타운’ 조성



경기도 포천과 충남 예산 산업단지에 북한 이탈주민과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촉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미니 복합타운이 조성된다. 국토해양부는 포천시 용정산업단지와 예산군 예당산업단지에 중소기업 근로자용 미니 복합타운 시범지구를 조성하기로 하고 산단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당초 이들 지역에 탈북민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려 했으나 현실적으로 사업 추진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입주 대상을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까지 포함시켰다.



관세청, 한·미 FTA 특별지원 작전



관세청이 오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발맞춰 앞으로 100일간 한·미 FTA 활용지원 100일 작전을 전개한다. 관세청은 전국 47개 세관에 ‘한·미 FTA 특별통관지원팀’을 24시간 운영해 임시 개청을 상시 허용하는 등 신속 통관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보금자리 임대비율 평균 60%로 확대



수도권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임대주택 비율이 현행 전체 가구수의 50%에서 평균 60% 선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보금자리주택 15만 가구 중 60% 수준인 약 9만 가구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LH, 올해 토지 67곳 5000여 필지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67개 사업장에서 5108필지의 용지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총 16조9000억원어치 1300만㎡다. 공동주택지 112필지(576만㎡), 단독주택용지 3475필지(172만㎡), 산업·지원시설용지 325필지(370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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