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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깨진 유리창 이론’ 제임스 윌슨

중앙일보 2012.03.05 01:39 종합 30면 지면보기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의 창시자 제임스 윌슨(사진) 전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2일(현지시간) 백혈병 합병증으로 미 보스턴에서 별세했다. 80세. ‘깨진 유리창’은 윌슨이 1982년 동료 조지 켈링과 함께 월간잡지 ‘애틀랜틱’에 발표한 이론이다. 이에 따르면 건물주가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행인들이 관리를 포기한 건물로 보고 돌은 던져 나머지 유리창까지 깨 뜨리는 것은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폭력 등 강력범죄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 범죄심리학 이론은 80년대 줄리아니 시장 시절의 뉴욕 등에서 치안상황을 개선하는 방안에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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