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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포커스 프랑스 에스테틱 브랜드 빠이요

중앙일보 2012.02.28 11:21
명품이 오래도록 사랑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땀’에 베인 정직함과, 세월이 흘러도 빛이 나는 장인의 철학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이과수 정수기를 필두로 프리미엄 생활가전업체로 명성을 쌓은 청호나이스가, 프랑스 에스테틱화장품 ‘빠이요(PAYOT)’를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빠이요는 92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프랑스 에스테틱 브랜드다.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과 마사지법 연결…1920년부터 여성 고민 해결

 “영혼을 가꾸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부터 육체 또한 오래도록 소중히 가꿔야 한다.”(닥터 나디아 그레고리아 빠이요 어록 중에서)



 빠이요는 한 사람의 명예를 건 화장품이다. 여성 최초 의학박사였던 나디아 빠이요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만든 것은 1920년의 일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영혼과 육체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갖고 있었던 닥터 빠이요. 그는 ‘사람마다 자신의 피부에 따른 적절한 화장품과 관리법을 가져야 한다’는 믿음으로 화장품 빠이요를 만들었다. 피부 상태와 문제점에 따른 42가지의 마사지 테크닉을 개발하고 그에 따른 제품을 제안했다. 마사지 테크닉과 연계된 제품 제안은 브랜드 론칭 당시부터 지금까지 변치 않는 빠이요의 특징이다.



 국내에는 아직 낯설지만 사실 에스테틱 브랜드로는 전 세계적으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글로벌 브랜드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쁘렝땅 백화점이나 갤러리 라파예트와 같은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있고,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얏트, 쉐라톤, 윈저, 클럽 메드 등 세계 유명 호텔 스파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2012년을 맞아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되는 ‘빠이요 앱솔루트 퓨어 화이트 라인’은 클렌징 폼에서부터 토너, 에센스, 데이 크림, 시트마스크, 아이 패치, 아이크림, 핸드크림에 이르기까지 모두 9종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에센스는 수분공급에 포커스를 맞춘 ‘꽁쌍트레 엉띠 스와프’, 노화로 인한 피부 처짐과 주름 예방 효과가 있는 ‘꽁쌍트레 쥬네스 끌라르떼’ 2개 중 선택할 수 있다. 수입담당자인 김미성 주임은 “한 라인에서 세분화된 제품을 고루 갖추어 브라이트닝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멜라닌의 활동을 억제하는 식물성 브라이트닝 복합체인 ‘더마-화이트베리 컴플렉스’와 분자 크기의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머금는 ‘히알루론 산’, 피부 노화를 지연시켜주는 ‘비타민 C’ 등이 주요 성분이다. 이들 성분은 색소 침착을 완화해주는 것은 물론 촉촉하고 맑은 피부 상태를 만들어준다. 특히 집중 브라이트닝 프로그램 앰플인 ‘큐르 엥땅스 끌라르떼’를 먼저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7%에 달하는 비타민 C가 21일 후면, 드라마틱한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물한다. 비타민 C의 특성상 앰플 한 병은 7일안에 사용해야 한다.



 올해 빠이요를 재런칭한 청호나이스는 1996년부터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다. 빠이요를 시작으로 프랑스 에스테틱 브랜드인 ‘시몬말레’와 ‘엘라바쉐’, 색조 브랜드인 ‘비긴 메이크업’을 국내에 소개한 바 있다. 이외에도 2009년 ‘나이스휘’와 ‘베니즈와’를 각각 론칭했다. 청호나이스 이석호 대표이사는 “빠이요는 청호나이스의 성공적인 화장품 시장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깐깐한 한국 여성들에게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빠이요는 온라인숍(www.naiscosmetic.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문의=02-3019-5119





● 독자가 직접 써봤습니다 - 임선애(30·프리랜서 아나운서)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이 많은 만큼 밝은 조명, 야외 촬영 때의 내리쬐는 자외선이 늘 걱정 거리였죠. 그만큼 화이트닝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어요. 특히나 요즘은 건조한 날씨 때문에 수분 공급이 잘 안 돼 피부가 부쩍 푸석해졌어요. 이런 상태에서는 어떤 제품을 써도 효과가 없답니다.



 자기 전 빠이요 마스크팩인 ‘마스크 비자쥬 끌라르떼’를 사용해봤어요. 낮 동안 찬바람을 쐬어 붉게 올라왔던 피부도 진정됐고, 다음 날 화장대 앞에서 피부가 한결 환해진 것을 보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에센스는 노화 고민에 맞춰 ‘꽁쌍트레 쥬네스 끌라르떼’를 썼어요. 순수한 식물성원료를 써서 그런지 트러블 없이 잘 맞고, 사용감이 맑고 산뜻했어요. 빠이요 브라이트닝 라인을 사용해보니 다른 제품들과 달리 피부의 기초체력을 쌓아주는 게 만족스럽더라고요. 계속 쓰면, 피부 톤이 고르게 맑아질 것 같아요.



<강미숙 기자 suga337@joongang.co.kr/사진=최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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