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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으로 돌아간 문국현

중앙일보 2012.02.20 00:32 경제 14면 지면보기
존경받는 기업인에서 정치인으로, 그리고 다시 기업인으로 돌아온 ‘뉴 패러다임 인스터튜트’ 문국현(사진) 대표가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한다. 20일 오후 7시 방송. 2007년 정치에 입문했다가 2009년 의원직을 상실하며 시련을 겪은 문 대표는 “솔직히 좀 어이없었다”며 당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국민이 선택한 선량한 국회의원을 일부 검사와 일부 재판관이 결정했다. 정권을 가진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물불을 가리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정치를 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지만, 준비가 부족해서 죄송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안철수 원장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문 대표는 “안철수 원장은 기존 정당에 만족하지 못하는 무소속 성향의 일반 시민들의 55%를 반영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청춘에 들려주고 싶은 말도 많았다. “좌절이 많은 시대를 물려준 것 같아서 미안하다. 이제 혼이 넘치는, 온 국민이 고래처럼 춤추는 그런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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