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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타임 표지 김정은 등장, 타이틀이 "기괴한…"

중앙일보 2012.02.18 01:13 종합 10면 지면보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인물(사진)로 등장했다.


검증 안 된, 그 기괴한 세계
출생·성장·유학생활 소개

 타임은 2월 27일자로 발행되는 최신호에서 ‘핵을 가진 나라의 검증받지 않은 지도자 북한 김정은, 그 기괴한 세계’란 타이틀로 김정은의 초상화를 표지 가득 실었다. 김정은이 타임지 표지 모델로 등장한 건 처음이다.



 타임은 또 ‘김정은을 만나다’란 기사에서 김정은의 출생과 성장기, 스위스 학창시절 얘기 등을 소개했다. 기사는 김정은 체제에서 처음으로 23일 북·미 베이징 고위급 3차대화가 열린다는 점을 들어 “김정은 체제하에서 북한 내 권력구조가 점점 형체를 갖춰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 김정일의 일본인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의 말을 인용해 “어린 시절 농구를 좋아한 김정은은 팀 주장직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경기 후 동료선수들을 큰 소리로 야단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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