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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한강신도시~서울역 버스 개통

중앙일보 2012.02.15 01:01 종합 22면 지면보기
지난해 6월 입주가 시작된 김포 한강신도시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우선 신도시와 서울을 오가는 버스노선이 추가로 신설된다. 국도 48호선(서울∼김포∼강화)이 지나가는 신도시 구간은 지하차도화된다. 다음 달 개교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주변의 교통안전시설 설치공사도 이달 말까지 끝낸다.


김포공항·강남행 노선도 신설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김포 한강신도시 입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교통 및 생활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시 김포2동 일대 부지 1085만여㎡에 건설되는 한강신도시에는 2014년까지 5만5400여 가구, 15만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달까지 6200여 가구, 2만여 명이 입주했다.



 추가되는 서울행 버스노선으로는 다음 달 중 한강신도시~서울역 노선이 먼저 개통되고, 4월에는 한강신도시~김포공항 노선이 연이어 신설된다. 하반기에 서울 강남행 버스노선도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한강신도시에는 서울시청·영등포·당산동 등 4개 노선 버스가 운행 중이다.



 신도시 내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 48호선의 신도시 구간 2.2㎞를 왕복 4∼8차로의 지하차도로 만드는 공사는 6월까지 마무리한다. 상당수 입주민이 도시 기반시설이 미흡한 신도시 대신 인근 장기지구 상권을 이용하는 점을 감안해 장기지구 주요 도로변에 19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김 부지사는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경기도, 김포시, 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과 함께 입주지원 서비스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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