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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녹색성장, 몽골·베트남 등 개도국에 전수

중앙일보 2012.02.15 00:04 경제 7면 지면보기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몽골·인도네시아·베트남·키르기스스탄 등 아시아 9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 인베스트먼트 포럼이 열렸다. 한국그린비즈니스협회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개최한 그린 인베스트먼트 포럼은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녹색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 기업의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 인베스트먼트 포럼’ 열려

 이날 포럼에서는 정동희 녹색성장위원회 국장과 송기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 박형재 삼성SDS 공공컨퍼런스 수석이 기조 연설에 나서 ‘한국의 녹색 성장 추진 전략과 대책’ ‘개발도상국의 녹색산업 활성화 방안’ ‘한국 기업의 진출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각국 참석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각국의 녹색 산업 현황과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 과제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기후 파트너십 개발도상국 녹색 개발을 위한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비즈니스협회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최한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는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 에너지·환경 분야 정책 담당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일부터 9일간 기후변화·녹색경영·에너지 관리 시스템·신재생에너지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과 견학 일정을 소화했다.



 김동훈 한국그린비즈니스협회 부회장은 “개도국 녹색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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