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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간판?' 새누리당 로고, 패러디물 봇물

온라인 중앙일보 2012.02.07 14:55
[사진=뉴시스]
[트위터 등 SNS상에서 떠돌고 있는 새누리당 패러디물]
새누리당이 7일 새로운 당 로고를 발표했다. 보수 정당의 상징이던 파란색을 버리고, 젊음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흰색을 선택했다.


"치과 간판"? 새누리당 로고, 네티즌 반응 보니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 주재로 비대위 전체회의를 열고 새로운 상징색과 로고, 심볼을 확정했다.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 2002 월드컵에서의 젊은 열정을 뜻하는 의미에서 빨간색을 사용했다. 로고에 사용된 심볼은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의미한다는 게 새누리당의 설명이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리 곱지 않다. 최근 새 당명을 패러디하는 글이 인터넷에 이어진 데 이어 이번엔 로고에 대한 비아냥이 이어지고 있다.



"치과 간판 같다" "밥그릇 같다. 앞으로 밥그릇 하나는 제대로 챙기겠다는 것인가" "왠지 일장기가 떠오른다" "헌혈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란 글이 인터넷 주요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 상에 이어지고 있다. 인기 게임 캐릭터 `앵그리버드`나 개그맨 김원효의 입술, 맥도날드 캐릭터 등이 들어간 패러디물도 속출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당명도, 로고도 바꿨으니 이제 정말 새롭게 출발해 달라"는 격려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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