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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제품 싹쓸이한 뒤 판매하는 얌체 쇼핑족에 분노

온라인 중앙일보 2012.02.07 11:20
제이슨 우가 디자인한 옷과 악세서리 등을 판매한다는 타킷 광고. [뉴욕데일리뉴스 웹사이트]




대만계 미국 패션 디자이너 제이슨 우가 일반인들을 위해 중저가로 디자인한 제품들이 매장에 나오자 마자 품절돼 소비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6일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할인점인 타깃 매장에서는 지난 5일 오전 제이슨 우가 디자인한 옷과 악세서리들을 한 부부가 싹쓸이했다. 이 제품들은 제이슨 우가 타깃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것이다. 이들이 물품들을 매점매석하는 장면을 다른 쇼핑객이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이들 부부는 구입한 제품을 다시 판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제이슨 우의 디자인 제품을 갖고 싶어하던 사람들은 나중에 타깃 매장에 도착해 물품이 동 난 걸 알고 분노를 터뜨렸다. 타깃은 고객 1인당 제이슨 우 디자인 제품 두 개를 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타깃용 제이슨 우의 디자인 제품은 이미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y에 1만1000건 이상 올려져 있다. 제이슨 우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좋아하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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