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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TOEFL VOCA

중앙일보 2012.02.07 04:31
tolerance는 라틴어의 endurance 의 의미인 인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the ability to accept beliefs you dislikes 즉 자신이 싫어하는 믿음이나 생각을 받아들이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를 정리하면 무엇이 됐든지 간에 반드시 견디고 이겨내고 참아내는 능력이나 성질을 tolerance라고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사물에 사용하면 어떤 물건 따위가 그 성질이나 특성이 외부 조건에 잘 견디는 능력 즉 내구성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This material has a high tolerance for humidity. 라고 쓰면 습기에 강한 재료를 의미하는 표현이다.


무엇이든 잘 견디는 성질 tolerance라 하죠

 Old people have a very low tolerance to cold weather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추운 날씨에 견디는 힘이 약해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have a low tolerance의 표현을 기억해두자. 활용이 많은 표현이다. 이와는 반대로 견디는 힘이 강하면 have a high tolerance라고 표현한다. 알아두면 써먹을 일이 많은 표현이니 꼭 기억하자.



 이에 대한 동의어로는 altruism가 있다. somebody else 즉 ?다른 사람?을 뜻하는 라틴어 altrui 로부터 유래한 단어다. 그 의미는 언제나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주의나 애타심을 뜻한다. lenience는 우리말 ‘관용’에 가장 가까운 단어다. 이를 leniency로 표기하기도 하는 데 특히 처벌에 대한 관용을 의미한다. The judge rejected pleas for lenience 라고 하면 판사가 형을 낮춰 줄 것을 요청하는 탄원을 거절했다는 뜻이다.



 이에 대한 반의로는 bias 와 prejudice 가 있다. 두 단어 모두 “편견”이라고 말하는데 정확히 구분하면 bias는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 생각하는 것을 뜻한다. 생각하는 판단기준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특정 가치관에 얽매여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prejudice 는 미리 판단해서 선입견을 갖는다는 뜻이다. 상대방이나 어떤 물건에 대한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획득한 것을 바탕으로 그 물건이나 상대방을 판단하지 않고 부족한 정보나 혹은 겉만 보고 미리 알아서 판단해버리는 행위를 말한다. 아무튼 두 단어 모두 남을 생각할 줄 모르고 너그러움을 모르는 편협성을 뜻한다.



<송오현 DYB교육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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