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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란 핵, 외교 해결 우선”

중앙일보 2012.02.07 01:08 종합 14면 지면보기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란 핵 문제에 대해 “우선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보조 맞출 것”

 오바마 대통령은 수퍼보울 게임에 앞서 N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 화약고 지역에서 핵무기 경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우리의 목표는 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가 선호하는 방안이지만, 그렇다고 다른 옵션을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이 올봄에 이란을 공격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스라엘이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만 이스라엘도 우리처럼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 양국은 이전보다 더 밀접한 군사, 정보당국 간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문제가 외교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이스라엘과 보조를 맞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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