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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회장, 동성애자 결혼 옹호

중앙일보 2012.02.07 00:00 종합 30면 지면보기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먼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57·사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동성연애자들의 결혼을 옹호하는 홍보대사가 됐다.


홍보대사로 홍보물 출연

 미국 동성연애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캠페인(HRC)은 “블랭크페인 회장이 우리 단체의 홍보 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동성연애자들의 자유로운 결혼을 옹호했다”고 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블랭크페인은 홍보 비디오에서 “미국 기업들은 동등한 권리가 기업 경영에 좋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알고 있다”며 “동성연애자들이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말했다.



 블랭크페인은 자신이 동성애자가 아니지만 오래 전부터 동성연애자들의 자유로운 결혼을 지지했다. 지난해 그는 미 금융계 거물로는 처음으로 뉴욕주 의회에 보내는 동성연애자들의 탄원서에 지지서명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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