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성애자 유람선 파티 중 30세남 바다로…

중앙일보 2012.02.06 12:06
[사진=데일리메일,로이터]




멕시코로 향하던 세계 최대 유람선에서 승객이 바다로 뛰어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당시 유람선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출발해 멕시코 휴양지 칸쿤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4500여 명의 남·녀 동성애자들이 7일간의 크루즈 여행을 즐기며 대규모 파티를 열었다. 파티가 끝난 다음 날인 3일 오전, 한 남성이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영국 출신의 30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CCTV를 돌려본 결과, 남성이 자신이 머물던 방의 발코니에서 약 30m 아래의 바다로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이 모습이 사고로 떨어진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뛰어내린 것처럼 보였다. 현재 멕시코 해군과 해안 경비대 등이 동원돼 남성을 찾고 있지만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유혜은 리포터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