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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 딸 남친에 분노한 아버지 문자 '섬뜩'

온라인 중앙일보 2012.02.06 00:02
남자 친구인 줄 알고 아버지에게 잘못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아버지의 딸에 대한 섬뜩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9GAG 웹사이트]
남자 친구가 바람 피운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이 아버지와 주고 받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화제다. 4일 홍콩계 온라인 유머 게시판인 9GAG에 따르면 한 여성이 남자 친구의 휴대전화인 줄 착각하고 아버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딸: "어떻게 네가 이럴 수 있지. 널 믿었는데 날 속이고 바람을 피우다니." 곧이어 딸은 문자 메시지를 아버지에게 잘못 보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런, 아빠 미안해요. 좀 전의 말은 짐(남자 친구)에게 한 거예요."



그러자 아버지는 "전혀 관련 없는 말이지만 내 소총을 본 적 있니?"라고 응답한다. 딸 몰래 바람 피운 사람을 총으로 쏴 죽이고 싶다는 섬뜩한 아버지의 결의가 느껴진다. 이 문자메시지가 찍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괴기 영화보다 더 무서운 아버지의 집념" "딸 둔 아버지는 용감하다" "아버지를 둔 여자와는 사귈 때 행동 조심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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