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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창사 후 최대 규모 … 1200명 뽑는다

중앙일보 2012.01.30 04:29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아시아나항공의 캐빈 승무원, 조종사, 공항서비스직, 정비직 등 여러 직종 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13%(140여 명) 늘었으며, 3년 연속 최대 채용 규모를 이어가고 있다. 직무별로는 캐빈 승무원을 지난해보다 100명 더 뽑아 모두 6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9대의 새 항공기를 들여오는 등 전체적으로 사업 역량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항공기에 직접 투입되는 캐빈 승무원 채용을 대폭 늘리게 됐다. 사무직은 180명에서 190명으로 소폭 늘어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연중 채용 일정을 진행한다. 특히 캐빈 승무원을 포함한 조종사·정비사·운항관리사 등 전문 직종은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선발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캐빈 승무원의 경우 요즘 임원면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추가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항 서비스직, 영업직, 일반 관리직은 금호아시아나그룹 대졸자 공채를 통해 채용한다. 그룹 공채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서 두 차례 실시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1차 면접과 한자시험,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말 선발한 신입사원들이 이달 입사했으며, 7월에 하반기 채용이 예정돼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투철한 서비스 정신과 근면성,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 적극성을 가진 사람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특히 투철한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것은 항공서비스 기업 임직원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자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과 무한경쟁 시대에 자신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각자 맡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를 요구한다. 긍정적인 사고로 매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태도도 중요한 자질로 꼽힌다. 이와 함께 캐빈 승무원의 경우 편안함과 호감을 주는 인상과 고객이 원하는 바를 읽어낼 줄 아는 감각, 글로벌 매너를 지녔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



항공사에서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일한다. 항공기를 운항하는 조종사, 기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캐빈 승무원, 항공기 정비를 책임지는 정비사, 공항에서 수속 업무를 맡는 공항 서비스직, 항공권을 판매하고 화물 운송을 수주하는 영업직, 운항 스케줄과 비행 계획을 짜는 운항 관리직, 일반 관리직 등 직종이 다양하다. 이 때문에 다른 직종 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협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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