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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위원 700명 명단 … 검찰, 수색영장 청구 검토

중앙일보 2012.01.28 00:00 종합 16면 지면보기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때의 금품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민주통합당이 경선 유권자인 중앙위원 700여 명의 명단 제출을 거부함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당시 폐쇄회로TV(CCTV)에 기록된 돈거래 의심 인사들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5일 명단 제출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그러나 민주통합당은 ‘범죄 수사를 위한 당원명부의 조사에는 법관이 발부하는 영장이 있어야 한다’는 현행 정당법 규정을 근거로 “압수수색영장이 없다면 명단을 제출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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