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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중국을 읽다 外

중앙일보 2012.01.28 00:00 종합 18면 지면보기
◆중국을 읽다(카롤린 퓌엘 지음, 이세진 옮김, 푸른숲, 624쪽, 2만5000원)=리베라시옹 등의 기자로 활동하며 프랑스에서 손꼽히는 중국 전문가인 저자가 1980년 이후 30년간 중국의 핵심 사건을 연대순으로 선별해 중국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중국의 현재를 만든 여러 사건의 이면에서 벌어진 최고 수뇌부의 상황과 일반인의 삶을 입체적으로 묘사했다.



◆갈리아 원정기(카이사르 지음, 천병희 옮김, 숲, 352쪽, 2만4000원)=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시대를 열어준 갈리아 원정을 기록한 전쟁문학의 고전인 『갈리아 원정기』를 라틴어 원전 번역으로 출간했다. 오늘날 국회의원의 의정보고서처럼 로마 시민들에게 자신의 업적을 알리기 위한 성격이 강했지만 당시 서유럽 사회를 보여주는 가장 오래된 문헌이자 훌륭한 역사서다. 카이사르의 리더십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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