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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세이지 3D영화 ‘휴고’ … 아카데미 11개 부문 후보

중앙일보 2012.01.26 00:00 종합 27면 지면보기
스코세이지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3D영화 ‘휴고’가 올 제84회 아카데미상에서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2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휴고’는 최우수작품상·감독·촬영·편집 등 올 최다부문 후보작이 됐다. 다만 연기상 부문은 하나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휴고’는 1930년대 파리를 무대로 고아소년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물로 스코세이지 감독의 첫 3D영화다. 1920년대 무성영화의 전통을 살려낸 미셸 하자나미시우스 감독의 ‘아티스트’는 최우수작품·감독·남우주연·여우조연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고아소년 모험 그린 판타지

영화 ‘휴고’의 한 장면.
 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워 호스’와 베넷 밀러 감독의 ‘머니볼’은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각각 6개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디센던트’, 우디 알렌 감독의 ‘미드나잇 인 파리’, 테이트 테일러 감독의 ‘헬프’, 테렌스 맬릭 감독의 ‘트리 오프 라이프’, 조너선 사프란 모어의 소설을 스티븐 달드리 감독이 스크린에 옮긴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도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가세했다.



 할리우드 대표스타 브래드 피트(머니볼)와 조지 클루니(디센던트)는 ‘아티스트’의 장 뒤자르댕과 함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여우주연상은 ‘철의 여인’에서 대처 전 영국 총리을 연기한 메릴 스트립,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신예 루니 마라,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의 미셀 윌리암스 등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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