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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 입양한 할리우드 스타, `한국 한 번 더?`

온라인 중앙일보 2012.01.15 13:02
[사진=W매거진]
할리우드 스타 캐서린 헤이글이 자녀 입양을 계획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뉴스사이트 US매거진이 전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미국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 출연한 케서린 헤이글은 이 외에도 다수의 흥행 영화에 얼굴을 내비친 유명 배우다.



그녀의 자녀 입양 소식이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과 연관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007년 가수 조쉬 캘리와 결혼한 헤이글은 2009년 한국을 직접 방문해 한국인 소녀 네이리를 입양한 바 있다. 그녀가 한국 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심한 것은 언니의 영향이 컸다. 헤이글에게는 어린 시절 자신의 집에 입양된 한국 출신의 언니 메그가 있다. 두 자매는 우애가 돈독하기로 할리우드 내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이 사실은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헤이글 부부와 딸 네이리가 함께 포착된 파파라치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 인기 게시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작년 11월 남편 조쉬 캘리는 네이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 문신을 하고 나타나 `딸 바보`임을 인정했다.



최근 헤이글 부부는 또 한번 자녀 입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입양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각종 외신은 이들의 지극한 `한국 사랑`에 따라 한국 고아를 또 입양할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하고 있다.



유혜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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