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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도요토미 히데요시 外

중앙일보 2012.01.14 00:00 종합 23면 지면보기
◆도요토미 히데요시(야마지 아이잔 지음, 김소영 옮김, 21세기북스, 964쪽, 2만8000원)=가난한 무사의 아들로 태어나 원숭이로 불리다가 일본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신분 상승을 이뤄낸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에 대한 평전. 조선에겐 침략자였지만, 일본에선 죽은 지 5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대중의 사랑의 받는 이유를 저자는 ‘사람’과 ‘개혁’에서 찾고 있다.



◆넥스트 컨버전스(마이클 스펜스 지음, 곽수종 감수, 이현주 옮김, 리더스북, 464쪽, 2만원)=노벨경제학상(2001년) 수상자인 저자는 몇몇 선진국이 세계를 지배하던 세상에서 고속 성장한 개도국들이 글로벌 경제를 뒤흔드는 새로운 시대, 선진국과 개도국의 장벽이 무너지는 컨버전스의 세계를 예고한다. 변화의 최전선에 중국·인도·한국 같은 나라가 있다.



◆마오의 독서생활(공위즈 외 지음, 조경희 옮김, 글항아리, 384쪽, 1만8000원)=현대 중국의 건설자 마오쩌둥(毛澤東·모택동)의 독서 범위를 보여준다. 고대 역사서와 경전류는 물론 각 성의 지방지까지 직접 읽었다고 한다. 마오가 평생 아낀 책은 마르크스의 책들보다 루쉰 전집이나 『홍루몽』 등이었다. 『금강경』『화엄경』같은 불교 서적도 두루 읽었다.



◆최원철 교수의 살리는 암(최원철 지음, 중앙m&b, 236쪽, 1만3000원)= 10여 년간 말기 암 환자를 연구해온 저자의 한방 암 치료기. 천연 항암 치료제를 만들기까지의 과정과 말기 암 환자 치료를 위한 저자의 도전과 시련을 담았다. 임산부 태교법을 적용해 암 환자를 치료했고, 암 환자들이 임산부처럼 생활할 수 있는 환경과 증상관리 약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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