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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동명대상 수상자 선정

중앙일보 2012.01.13 00:00 종합 18면 지면보기
제4회 동명대상 수상자로 ▶산업부문 박순호(66) ㈜세정 회장 ▶교육부문 문태식(60) 용당초등학교 교장 ▶공공부문 노기태(66) 부산항만공사 사장 ▶봉사부문 박수관(62) ㈜동원중공업 회장 등 4명이 선정됐다.



 산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회장은 사재 330억원을 출연해 세정나눔 재단을 설립한 뒤 장학사업을 벌이고 소외계층을 지원해 왔다. 교육부문 문교장은 35년간 교단을 지키면서 무료 글짓기 강습을 통해 학습부진아를 크게 줄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공부문 노사장은 국내 처음으로 항만부분에 가치경영제도를 도입해 지난해 1300억원의 건설비용을 아낀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부문 박회장은 부산신발지식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내면서 부산신발산업육성자금 4300억원을 유치하고 불우이웃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명대상은 우리나라 산업화 시대 때 수출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산의 향토기업 옛 동명목재 창업주 고 강석진 회장(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명대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제정한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준다. 4회 동명대상 심사위원으로 김수병 부산MBC사장, 김대래 신라대 교수 등 5명이 맡았다. 시상식은 13일 오전 11시 부산상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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