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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경쟁사와 더 이상 비교 대상 아니다

중앙일보 2012.01.13 00:00 경제 6면 지면보기
윤부근(59·사진)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담당 사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초(超)격차 전략으로 TV 시장 1위를 수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TV만 4300만 대 팔면서 경쟁사와 격차가 상당히 벌어졌다. 더 이상 비교 대상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올해 성장 목표는.



 “매출 면에서 지난해 대비 15% 성장하는 것이다.”



 -삼성의 스마트TV 경쟁력을 어떻게 보나.



 “우리 운영체계도 상당히 강력하다. 신기술인, TV 뒷면에 끼우면 외관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명함 크기의 에볼루션 키트도 평가가 좋다. 다양한 콘텐트를 클라우드에 저장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 엔서비스도 시험 중이다. 올해 안에 출시할 거다.”



 -애플의 아이TV가 올해 안에 나온다고 한다.



 “이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쯤으로 보고 있다. 여러 시나리오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백색가전 부문도 담당하게 됐는데.



 “TV 주기는 1년인데 가전은 3~5년이더라. 내게 가전 부문을 맡긴 건 스피드를 더하란 뜻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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