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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감사원, 최영근 전 화성시장 고발

중앙일보 2012.01.12 00:00 종합 10면 지면보기
감사원은 11일 자신이 공약한 사업에 예산을 대거 투입해 적자를 크게 내고도 흑자가 난 것처럼 시 결산서를 작성한 책임을 물어 최영근(53) 전 화성시장을 허위 공문서 작성·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화성시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들어올 금액은 부풀리고 예상 지출은 줄여 적는 방식으로 예산을 남긴 뒤 동탄국제고 설립 등 최 전 시장이 내건 공약사업에 투입했다. 그 결과 2년 동안 1244억원에 달하는 적자가 발생했지만 화성시는 282억원 흑자인 것으로 예·결산서를 꾸몄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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