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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금융권, 설 맞아 중소기업에 12조 지원 外

중앙일보 2012.01.11 00:00 경제 7면 지면보기
금융



금융권, 설 맞아 중소기업에 12조 지원




금융권이 설을 맞이해 중소기업에 12조4000억원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6개 시중·지방은행이 9조9000억원, 5개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기업은행·정책금융공사·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3조5000억원을 각각 중소기업에 신규 대출하기로 했다.



한은 “소득세 비중 높여야 불평등 감소”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은 10일 ‘한국의 경제성장과 사회지표의 변화’ 보고서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이 확대되는 것을 막으려면 소득세 비중을 높이고 고소득 자영업자의 세원 포착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은은 이 밖에 소득 재분배 기능이 비교적 취약한 국내 상황에 맞게 조세체계를 바꾸고 사회적 지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의 중산층 비중은 1995년 전체의 75%에서 2010년 68%까지 떨어졌다.



수출입은행 ‘히든 챔피언’ 3조50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중소·중견기업 육성사업인 ‘히든챔피언’에 3조5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를 지난해(2조9000억원)보다 21% 늘렸다. 분야별로 수출자금 2조5200억원, 해외 투자자금 7700억원, 수입자금 21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 밖에 국제법률자문·해외진출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 분야에 700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복지관에 생필품 세트 전달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생필품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금융 임직원 400여 명은 10일 직접 만든 식료품 생필품 세트 3500박스와 쌀 3500부대를 전국 240여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계열사인 광주·경남은행도 각 지역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나누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정책



작년 자동차 수출 14% 늘어 315만 대




지난해 자동차 수출 규모가 300만 대를 돌파하고 대당 수출 가격도 상승했다. 1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수출 물량은 총 315만1930대로 2010년보다 13.7%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출액은 684억 달러로 우리나라 총수출액의 12.2%를 차지했다. 특히 중형차(55.5%), 스포츠유틸리티차(SUV)(27.1%), 미니밴(CDV)(55.1%) 등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대당 수출가격이 2010년 1만2119달러에서 지난해 1~11월 1만3590달러로 상승했다. 반면에 지난해 내수 판매량은 1.5% 증가한 157만9589대에 그쳤다.



지난해 ‘버블세븐’ 아파트 시총 16조 감소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버블세븐 지역(서울 강남·서초·송파·양천구, 경기 분당·평촌·용인)에서 매매가 9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을 대상으로 2010년 12월 말과 2011년 12월 말의 시가총액을 비교한 결과 1년 만에 16조7895억원이 줄었다고 10일 밝혔다. 버블세븐 고가 주택의 시가총액은 2010년 225조362억원에서 208조2467억원으로 감소했다. 시·구별로는 강남구의 하락폭이 7조4735억원으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한 개포·대치동 일대에서 강남구 전체 시가총액 감소액의 95%에 달하는 7조1411억원이 감소했다 .



국토부 “2015년까지 신도시 지정 없다”



2015년까지 수도권에서 분당·일산·판교 등과 같은 대규모 신도시의 추가 지정은 없을 전망이다. 또 현재 신청을 받고 있는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은 지원 대학생이 많을 경우 재정 여건을 검토해 추가로 확대하고, 4대 강 보(洑)의 보수공사는 이달 말까지 모두 마무리된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10일 “수도권의 택지수급을 분석한 결과 2015년까지 수요 대비 공급에 여유가 있어 단기간 내 택지공급 부족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기업



삼성전자, 2년 연속 세계 IT업계 매출 1위




삼성전자가 2년 연속으로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체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2011 회계연도에 올린 매출(잠정)은 164조7000억원으로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연평균 환율 1108원 적용) 매출은 1486억 달러가 된다. 이는 세계 최대 PC업체인 휼렛패커드(HP·1274억 달러)보다 212억 달러 더 많다. 지난해 애플은 1082억 달러(확정), IBM은 1072억 달러(잠정)를 올려 각각 3, 4위에 랭크됐다.



다논코리아, 파리 여행권 증정 이벤트



글로벌 건강식품회사인 다논코리아가 자사의 프리미엄 요거트 다논 프렌치의 브랜드 사이트(www.danonefrench.co.kr)와 모바일 사이트(m.danonefrench.co.kr) 오픈을 맞아 파리 여행권을 주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다논 프렌치의 9개입 프로모션 팩을 이마트에서 구입한 뒤 브팬드 사이트에 접속해 제품 속 8자리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프랑스 파리 여행상품권(1인·300만원) 등이 주어진다.



현대산업개발 기업이미지 교체



현대산업개발이 10일 새 기업이미지(CI·사진)를 발표했다. 새 CI는 기존의 영문자 ‘I’에서 현대산업개발의 영문 이름인 ‘Hyundai Development Company’의 이니셜인 ‘HDC’로 변경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직선과 곡선, 비움과 채움, 부드러움과 긴장감의 조화를 고려 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콘티넨털과 합작법인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부품 업체인 콘티넨털(Continental)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개발 및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콘티넨털은 140여 년간 자동차회사에 섀시와 파워트레인, 타이어 등 을 공급해 왔다.



11번가, 풀HD LED TV 44만9000원에



인터넷쇼핑몰 11번가는 11일 오전 11시부터 82㎝(32인치) 풀HD LED TV 2000대를 44만9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국내 중소기업인 엘디케이의 제품. 지난 3일 37인치 풀HD LED TV 500대를 44만9000원에 내놨다가 5분 만에 완판된 데 뒤이은 것이다.



오뚜기, 삼성서울병원과 신약 MOU



오뚜기는 삼성서울병원과 건강기능식품 및 천연물 신약을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만들고 기술과 학술정보, 인력과 시설을 교류한다는 내용이다. 오뚜기와 삼성서울병원은 환자식 같은 특수용도 식품부터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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