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다면 ‘국민이 행복한 창조 강국’은 무엇일까? 국민이 사회의 위험과 불안으로부터 자유롭고, 자신들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기대하는 희망과 가치를 지향하고 달성하는 사회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 파워와 스마트 기술의 지혜로운 융합이 이루어지는 창조적 국민 파워 기반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스마트해진 민간의 참여와 협력을 촉진해 국가 현안을 해결하고 신성장 분야를 발굴함으로써 저비용 고품질 국가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정부의 고민거리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창조적 국민 파워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최근 각국 정부에서 창조적 상상력과 혁신적 기술 기반의 스타트 업(창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변화를 감지했기 때문이다. 정부나 대기업만으로는 급변하는 기술변화와 이로 인한 경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이다. 또한 공공정보를 개방해 민간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토록 하는 것도 새로운 비즈니스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최근 신기술 사업으로 축적된 교통·환경 등 다양한 센싱 정보도 공유한다면 민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이 행복한 창조 강국은 21세기형 국가 비전이다. 창의적 국민 파워의 적극적 활용은 일자리 문제뿐 아니라 복지·교육 등 사회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창조적 국민과 함께하는 새시대 국정 운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민 행복을 실현하는, 국민이 행복한 창조 강국으로 거듭나자.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