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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쿠폰 사용기간 4~6개월로 연장

중앙일보 2012.01.10 00:00 경제 8면 지면보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디지털 이미지로 전송되는 바코드 형태의 모바일 쿠폰 사용기간이 현행 60일에서 4~6개월로 늘어난다.


공정위, 상반기 중 약관 개정 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모바일 쿠폰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늘어남에 따라 SK M&C, KT, LG U+, SPC 등 4개 사업자의 불공정 약관을 바로잡도록 했다고 9일 발표했다. SK M&C는 기프티콘, KT는 기프티쇼, LG U+는 오즈기프트, SPC는 해피콘이라는 이름으로 모바일 쿠폰을 팔고 있다. 이들 사업자의 시장 점유율은 90%가 넘는다.



 공정위는 권면에 표기된 교환처의 특정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물품형 모바일 쿠폰의 사용기간을 ‘기본 60일+연장 60일’로 최대 4개월까지 늘리도록 했다. 사용금액이 정해진 금액형의 사용기간은 6개월(기본 90일+연장 90일)로 확대된다. 사용기간을 연장하려면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금액형 쿠폰의 잔액은 80% 이상 사용했을 때 잔액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도록 했다. 이 규정은 상반기 중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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