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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월 1만9000원 초고속인터넷 대폭 인하

중앙일보 2012.01.04 00:00 경제 1면 지면보기
LG유플러스가 3일 초고속 인터넷 요금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내렸다. LG유플러스의 초고속 인터넷 요금은 이날부터 월 2만5000원(3년 약정)에서 1만9000원으로 24% 인하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에도 초고속 인터넷 요금을 3000원 내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에 인하된 요금은 통신 3사와 케이블사의 초고속 인터넷 100Mbps 단일 주력 상품들과 비교해 가장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 요금은 U+ 인터넷의 신규 가입자에게만 적용된다.



현재 같은 상품의 인터넷 요금은 SK브로드밴드 2만원, KT 3만600원, 씨앤엠 2만4000원, CJ헬로비전 2만3100원, 티브로드 2만3500원이다. 이번 인하에 따라 기존 3만2000원이던 LG유플러스의 TPS(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 결합 상품도 2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요금을 6000원 내림에 따라 약 1814억원(3년 약정 기준)의 가계통신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요금인하와 함께 초고속 인터넷 속도 품질도 개선된다. 구리선을 이용해 전송속도가 떨어졌던 일부 빌라·주택의 망을 올해 안에 가정 내 광케이블(FTTH·Fiber to the Home)로 전환할 계획이다.



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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