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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도 과적 탓 … 정밀시스템으로 뿌리 뽑을 것”

중앙일보 2011.12.27 00:00 종합 22면 지면보기
“과적 ·졸음운전 추방하겠습니다.”


장석효 도로공사 사장

 장석효(62·사진)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선 두 가지 문제해결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과적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유는.



 “17년 전 성수대교 붕괴도 과적 이 큰 원인이었다. 지금도 과적차량은 고속도로를 망가뜨리고 있고 대형 인명사고를 유발하는 사례가 많다.”



 -단속 인력과 장비 확충계획은.



 “모든 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에 설치된 축중기를 보다 정밀한 시스템으로 교체할 것이다. 또 차량개조 등 교묘한 방법으로 톨게이트를 빠져나간 차량들을 단속하기 위해 첨단 고속축중기를 본선에 설치한다. 고속으로 달리는 차의 무게를 실시간 측정해 과적을 판단하는 시스템이다. ”



 -졸음 쉼터가 눈에 띈다.



 “고속도로 사망 사고의 약 60%가 졸음에서 유발된다. 그런데 운전 중 갑자기 졸음이 오면 마땅히 쉴 곳이 없다. 휴게소 간격이 너무 길기 때문이다. 그래서 잠시 눈을 붙일 수 있는 졸음 쉼터를 곳곳에 설치하고 있다.”



강갑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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