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서 두 차례 공연 등 친분
세계 3대 마술사의 한 명으로 알려진 덴코는 1998년과 2000년 북한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공연했다. 덴코는 “김 위원장을 북한에서 마지막 만난 것은 2009년 만찬”이라며 “1년 전인 2008년에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유증으로 다리를 절면서도 포도주와 위스키를 여러 잔 마셨고 농담을 던지며 웃었다”고 회고했다.
도쿄=김현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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