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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지 … 서울 영하 7도

중앙일보 2011.12.22 00:04 종합 24면 지면보기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인 22일 전국이 꽁꽁 얼어붙을 것 같다.



 기상청은 “22일부터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21일 예보했다. 22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고 중부 내륙과 남부 일부 내륙지방은 영하 10도 이하로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원 중북부 산간지방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23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11도를 비롯,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에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김회철 통보관은 “서울·경기와 충남 북부 지방은 전날 내린 눈이 22일 아침에 얼어붙을 수 있다”며 “이면도로나 골목길의 빙판길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추위에 농작물 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위는 27일까지 이어지고 28일께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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