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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앞발 신공에 울던 아기도…

온라인 중앙일보 2011.12.20 11:46
[사진=동영상 캡처]
우는 아기를 달래 본 적 있는 사람은 안다. 얼마나 당황스럽고 초조한 지를. 안아줘도 소용없고 먹는 것도 싫다며 칭얼대는 아기는 대체 어떻게 달래야 할까.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아기를 기막히게 잘 달래는 검정색 고양이 영상이 올라와 전세계 엄마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고양이의 비법은 별 게 없었다. 찬찬히 지켜보면서 그저 앞발을 아기 머리 위에 얹고는 마음을 진정시켜 주는 것이었다.



요람에서 칭얼대던 갓난 아기는 고양이의 조그만 앞발이 머리에 닿는 순간, 영험한 신의 계시라도 받은 듯 이내 평온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울음 소리는 점점 작아졌고 아기는 이내 잠이 들었다. 고양이는 아기를 달래며 하품을 하는 등 시종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네티즌들은 "사람보다 낫다" "고양이가 저런 역할을 할 줄 몰랐다" "우리집 고양이는 물고 할퀴기만 한다. 저걸 보여주고 교육시키겠다 " 등의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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