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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종료 29초, 자유투 셋 노골 노골 노골

중앙일보 2011.12.19 00:51 종합 32면 지면보기
최윤호
프로농구 KT가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홈경기에서 72-65로 이겼다. 3연승을 기록한 KT(19승9패)는 선두 동부(22승5패)를 세 경기 차로 쫓았다.


동부 최윤호, 막판 추격 물거품
2위 KT에 져 3경기 차로 쫓겨

찰스 로드(26·2m3㎝·17점)가 골밑에서 펄펄 날고 조성민(28·1m89㎝)이 19점, 김도수(30·1m94.5㎝)가 20점을 넣으며 분전했다.



 KT는 초반부터 전면 압박수비를 했다. 로드가 2쿼터에만 10점을 넣으며 맹활약한 덕에 전반을 39-25로 앞섰다. 3쿼터까지 55-38로 벌려 쉽게 이기는 듯했다. 그러나 3쿼터까지 성공률 14.3%(14개 시도, 2개 성공)에 그친 동부의 3점슛이 4쿼터 들어 터졌고, 추격이 시작됐다.



 동부의 안재욱(3개)·윤호영(1개)·최윤호(1개)가 3점슛 다섯 개를 합작했다. KT로서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로드가 경기 종료 5분28초를 남기고 5반칙 퇴장당하면서 60-51까지 쫓겼다.



 KT가 72-65로 앞선 종료 29초 전. 동부 최윤호가 3점슛을 던지는데 KT 박상오가 파울을 했다. 자유투 세 개 모두 넣으면 72-68까지 따라붙을 수 있었지만 최윤호는 한 개도 넣지 못했다.



 울산에서는 2위 KGC가 모비스를 82-64로 꺾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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