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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문가가 말하는 성균관대 정시모집

중앙일보 2011.12.14 04:09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평가연구소 팀장
가군과 나군에서 분할모집을 실시하고 있는 성균관대의 최근 입시결과를 분석해 보면 합격자 성적이 가장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대학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인문계열 글로벌경영학과와 자연계열 반도체시스템공학 전공 합격생들의 수능성적은 다른 모집단위 합격생들의 성적이 올라가는데도 영향을 주고 있다. 또 글로벌 위기로 인해 전반적인 청년 취업난이 생기는 상황에서도 대기업의 지원을 받는 성균관대는 앞으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균관대는 가·나군 분할모집에 따른 점수편차를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나군의 합격자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추가합격자수가 많은 나군의 특성상 경쟁률 대비 추가합격자가 많이 발생할 경우 합격자 성적이 낮아질 수도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능외 반영 요소인 학생부는 성균관대가 주요 대학 중 학생부 등급간 점수차가 적은 편이어서 실제 반영비가 매우 낮다. 학생부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학생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1점차 불과해 수능 성적이 당락 좌우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평가연구소 팀장



신종찬 휘문고 교사
최근 성균관대는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급격히 상승한 대학이다. 그 결과 매년 입학성적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글로벌학과로 대표되는 글로벌경영, 글로벌경제학과는 매우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으며, 정시모집에서 경영학과나 사회과학계열, 인문과학계열 등 모든 모집단위의 성적 편차가 점점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연세대, 고려대와 합격가능 성적이 겹치는 가군 글로벌학과와 경영학과의 경우 경쟁률에 따른 성적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게 중요하다. 자연계의 경우 반도체시스템공학 전공, 소프트웨어학과 등에서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대단위 모집을 하는 자연과학계열,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 공학계열 등 3개 계열의 입학성적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올해 언어, 수리, 외국어 표준점수 합이 400점 이상이고 백분위 합이 294 이상의 기준을 동시에 만족하면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삼성장학금의 대상자이므로 지원을 고려해 볼만 하다.



신종찬 휘문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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